독일, 일본, 중국 등 다수의 국가들에서 중입자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많은 고객들은 독일 중입자 치료를 선택하는 것일까요?
360도 회전하며 모든 방향에서 조사가 가능한 갠트리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에 유일하죠. 반면 일본의 중입자 치료기는 180도 까지만 회전 가능해 조사 범위가 상대적으로 국소적 입니다.
독일의 중입자치료는 3차원 또는 4차원 영상 이미지 처리기술을 사용하여 위나 대장과 같이 움직이는 장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차원 레이어 스태킹(2D Layer Stacking)을 사용하는 일본의 경우 움직이는 장기에 대해 치료할 수 없습니다.
독일의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입자 위치, 모양 및 강도를 초당 10만 번씩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반응할 수 있는 속도의 1천 배 이상으로 더욱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죠. 반면 일본에는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독일의 중입자 치료기는 중입자, 양성자 치료가 모두 가능한 통합 시스템(Combined Syste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치료기로는 중입자치료만 가능하고 양성자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구분 | 독일 | 일본 |
가속기 종류 | 중입자 가속기 (Particle Accelerator) | 중이온 가속기 (Heavy-Ion Accelerator) |
출력 에너지 | 320 - 450 Mev/u | 300 - 320 Mev/u |
사용 이온 종류 | 중이온, 양성자 모두 가능한 통합 시스템 보유 | 오직 중이온 보유 |
중입자 갠트리 유무 | 360도 회전 치료 가능한 갠트리 보유 | - |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 실시간 입자 위치, 모양 및 강도 초당 10만 번 분석 | - |
영상 이미징 기술 | 3D, 4D 래스터 스캐닝 움직이는 장기 치료 가능 | 2D 레이어 스태킹 움직이는 장기 치료 불가 |
로봇진료 베드 시스템 | 컨빔 CT, 로봇형 베드 360도 방향 실시간 진단과 치료 가능 | 진단실, 치료실 별도 180도 고정 베드 컨빔 CT 없음 |
치료 효과 | 기존 방사선의 10 - 12배 | 기존 방사선의 8 - 10배 |
치료 기간 | 30일 | 30일 |
하루 치료 가능 인원 | 120명 / 1일 | 80명 / 1일 |
의과학 기술 차이 | 기존 방사선 보다 30년 이상 앞선 기술 | 기존 방사선보다 20년 이상 앞선 기술 |